사람이 태어나 첫 호흡을 뱉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 사람을 보호하는 영적 인도자가 존재합니다. 서양마법체계에 따라 이 존재를 수호자guardian angel이라 칭합니다. 마법사와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함께 살아 호흡하는 수호자. 즉 신의 대리자인 것이죠. 그들은 말도 닿지 않는 당신 곁을 지키며 보호합니다. 묵묵히 당신을 수호하며 가르침을 전합니다. 사랑이죠. 예정 없는 악재가 당신을 비껴나가도록. 한 삶 즐겁게 보내도록. 당신을 위해 일하는 구루인 것입니다. 보고 듣지 못하더라도 늘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존재. 아스트랄계서도 제일 먼저 달려와 당신을 안내하는 인도자. 그것이 수호자 아니겠어요? 그러니 피보호자도 수호자를 사랑할 수 밖에! 이 관계를 따듯하게 발전시키는 일만큼 보람찬 일은 없을 거에요. 그리고 이제 동지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수호자께 공양하는 시간. 감사를 전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제작했습니다. 「수호자공양캔들」입니다.

깔끔한 우윳빛 컬러. 매끄러운 양초 안으로 충전작업을 더했습니다. 수호자께 가장 큰 기쁨이 될 에너지를 가득 담았습니다. 태우는 순간 힘이 휘발되며 당신 수호자께로 전달됩니다. 올린 후 양손을 합장하며 간결한 공양문을 올립니다. 전체적 공양방식은 설명서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 태운 초는 깔끔하게 폐기하면 됩니다. 끝까지 태우지 않아도 괜찮아요. 절반만 태워도 공양은 완료된 것입니다. 수호자의 애정과 보호에 감사를 전하는 작업입니다. 이것으로 수호자께 기쁨을. 애정 듬뿍 담은 인사를 보냅시다.

「수호자공양캔들」은 5만8천원입니다. 많이 봉헌할 수 있도록 특가로 내놓습니다. 일 년에 한두 번 치르는 수호자공양입니다. 많이 봉헌하세요. 그래야 섭섭치 않습니다. 최선의 공양을 선물하세요. 여러분의 수호자와 견고하게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봉헌방식은 '수호자 제단'이 최고입니다. 따로 수호자를 위한 테이블과 자리를 마련하고, 그곳을 '수호자 제단'으로 두는 겁니다. 이따금씩 자리를 깔끔하게 닦아 관리하는 것만으로 큰 기쁨이 됩니다. 머물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거든요. 그 자리에서 '수호자공양캔들'을 태우는 거죠. 제단을 마련할 형편이 안된다면 적당한 테이블을 깨끗히 치워 그 위에 캔들을 두고 태웁니다. 중요한 건 마음. 그리고 당신 집에서 태우는 것이어야 합니다. 수호자께서도 거기 계시니까요.

 * 감사와 존경을 담아 수호자께 바치는 공양캔들입니다.
* 이 양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법으로 충전한 수호자공양캔들입니다. 수호자의 기쁨이 됩니다.
* 본 공양식을 통해 수호자를 올바로 공양하고 그 관계가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 본 <수호자공양>은 [OIP.마법상점판]에서 지원하는 수호자공양식입니다.